손에 빨간 반점이 생기는 이유, 무슨 질병일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손에 빨간 반점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에 빨간 반점이 생기면 다양한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손에 빨간 반점이 생기는 질병으로는 대표적으로 습진을 들 수 있겠고, 장미색 비강진이 생기는 건선, 그 외로는 고열과 발바닥에 빨간 반점을 동반하는 수족구와 간지러움을 동반하는 수두, 그 이외에도 매독 2기 증상에서 생기곤 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생긴 빨간 점은 대표적으로 알러지, 알레르기 증상일 확률이 높습니다. 본인이 평소 앓고 있던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만약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병원에 가서 자세한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대부분은 흔한 습진이나 마찰로 인한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일 확률이 높은데요. 얼마 안가 금방 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꾸준히 유지된다면 꼭 피부과를 방문하시어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생긴 빨간 점이 나타난다면 일반적으로 수두, 수족구 등의 질병일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빨간 점이 나타나는 부위를 눈여겨보셔야 합니다. 수두는 특히 어린 아이들이 잘 걸리는 질병이고, 어른도 어렸을 때 수두를 앓지 않았다면 걸릴 수 있습니다. 수두는 온 몸에 빨간 점이 나타나는 게 일반적이고, 대부분 가려움을 동반합니다.
만약 빨간 점이 나타났는데 가렵지 않고 아프다면, 수족구일 확률이 높습니다. 수족구는 손바닥과 발바닥, 그리고 입 안에 저런 수포 자국, 빨간 점들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고열과 심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수족구는 주로 어린 아이들이 걸리는 병으로 성인은 거의 걸리지 않습니다. 성인 중 수족구에 걸리는 비율은 1% 정도라고 하니 성인이 걸렸다면 면역력이 굉장히 약해진 상황으로 봐도 좋습니다.
그리고 혹여나 매독 2기 증상일수도 있습니다. 매독 2기의 반점은 가렵진 않으나 모양이 다른 질병과 굉장히 흡사하여 눈치채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꼭 병원에 방문하시어 검사를 받아보기를 권합니다.
손에 빨간 반점, 별 것 아니라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다양한 병을 알려주는 지표이자 전조증상입니다. 손에 빨간 반점이 나타났다면 무시하지 마시고 꼭 병원에 들러 치료를 받길 권해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손에 빨간 점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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