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정보

쿠싱증후군 증상과 치료방법

건강의 신 2020. 7. 19.

 

 

 

 

쿠싱증후군 증상과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쿠싱증후군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쿠싱증후군은 현대인들이 걸리기 쉬운 희귀질병 중에 하나입니다. 최근 가수 이은하씨가 쿠싱증후군으로 인해 고생했다는 소식도 있고, 강아지가 쿠싱증후군에 걸리기도 한다는 말도 돕니다. 쿠싱증후군이 무엇인지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쿠싱증후군 증상

 

 

 

쿠싱증후군 (Cushing’s Syndrome)의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전신 여러 군데서 각기 다른 질환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 증상들이 중복된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쿠싱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얼굴에 붓기가 올라 달덩이처럼 둥근 얼굴이 되고, 목 뒤부분에 지방이 축적되기도 하며 복부 비만, 근력 약화, 얇은 피부층, 골다공증 등의 증상들이 있습니다. 또한 여드름이 갑자기 과도하게 난다던지 성욕 감퇴 등의 성기능 이상, 근력이 약화되어 팔다리가 가늘어지는 근골격계 질환도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쿠싱증후군은 증상에서 보다시피 호르몬계 이상 뿐 아니라 근골격계 질환, 혈압상승의 심각한 문제를 가져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쿠싱증후군을 방치하고 제때 치료 받지 않으면 당뇨병,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과 같은 더 큰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의 원인?

 

 

 

그렇다면 쿠싱증후군이 대체 왜 걸린 것일지 그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쿠싱증후군은 과도한 당류코르티코이드에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콩팥 (신장)의 부신에서 당류코르티코이드를 생산해내는데 이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따라서 쿠싱증후군에 걸린 분들은 콩팥 (신장)에 종양이 생기거나 이상이 생겨 코르티코이드를 과도하게 생산하거나 아니면 뇌하수체의 문제로 인해 호르몬 조절이 안 되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뇌하수체의 문제이거나 콩팥의 문제로 쿠싱증후군이 발병하곤 합니다.

 

 

쿠싱증후군의 치료?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소변검사와 CT검사를 통해 쿠싱증후군의 판단을 내리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혈액검사를 할 수도 있고 뇌하수체 MRI 검사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소변과 혈액에서 과도하게 당류코르티코이드가 나오는지 확인한 후 이에 해당이 되면 좀 더 자세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당류코르티모이드의 과다생성 문제가 콩팥이나 뇌하수체의 문제가 아니라면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콩팥의 종양 문제라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하곤 합니다. 수술로 종양을 제거할 수 없을 때는 약물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쿠싱 증후군의 가장 대표적인 치료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은 생소한 이름과 달리 굉장히 심각한 질병일 수도 있으므로 쿠싱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조속히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질병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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