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하는 피부 관리 기초케어 순서를 공개해보려고 합니다. 간단하면서도 아주 덕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요즘은 피부가 정말 괜찮습니다.
크게 기초 케어로 화장품이나 스킨, 크림을 더 바르는 것은 없습니다. 지성 피부이기 때문에 최대한 피부에 수분 보충을 많이 하면서도 너무 많이 씻어 피부막이 사라지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사용하는 화장품의 가짓수를 줄였더니 더 피부가 괜찮아진 것 같습니다.
제 피부 관리법은 굉장히 간단하고 악건성 지성 피부 위주의 사람들이 따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쁜 직장인 분들도 따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제 피부 관리 루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피부관리의 핵심
제가 화장할 때 아닌 평소 데일리 케어, 아침 저녁으로 이용하는 화장품은 딱 두 개입니다. 팩은 간혹 가다가 사은품으로 들어오면 할 뿐 따로 구매해서 주기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제가 사용하는 제품들 먼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순한 화장품을 쓰고, 너무 기름지거나 고영양 화장품은 잘 쓰지 않습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스킨 하나와 진정 에센스 하나입니다. 다들 각자 자기 피부에 맞는 걸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스킨은 얼굴 닦아내는 토너가 아니라 미네랄이나 탄력, 미백 등 추가적인 기능이 있는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기능이 없는 토너는 그냥 물을 바르는 것과 비슷합니다. 단순한 수분 보충 기능 뿐 아니라 영양제 기능이 있는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아침에 세안 후, 스킨을 바로 발라줍니다. 저녁이나 씻고 난 이후에도 스킨만 발라줍니다. 스킨만 바르면 이상하다고 할 수도 있는데, 부족하다 싶으면 스킨을 여러 번 발라줍니다. 수분 보충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진정 에센스는 진한 화장을 하고나면 클렌징 하느라 벗겨진 피부를 진정시킬 때만 사용합니다. 클렌징 이후에는 스킨을 바르고, 피부에 영양을 보충할 겸 영양 에센스를 발라줍니다. 사실 이렇게 바르는 것보다 세안을 어떻게 하느냐입니다. 오늘 제 피부를 살려준 일등공신 제품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 세안 브러쉬 사용
전 이 제품으로 굉장히 득을 많이 봤습니다. 광고 아니고, 정말로 내돈내산입니다. 바로 세안 브러쉬인데요. 저는 천으로 된 세안 브러쉬는 금방 망가져 실리콘으로 된 브러쉬를 샀습니다.
세안 브러쉬로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씻어내니 오염된 지성 피부에 여드름이 잘 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정말로 제가 효과를 봤습니다. 그래서 추천드립니다. 제 블로그에서 상품을 추천하는 거 흔하지 않습니다.
어떤 제품이냐면 이 제품입니다. 링크 누르면 바로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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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재질이라 얼굴에 자극이 많이 갈 것 같지만 미세모라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써도 전혀 얼굴이 따갑거나 자극이 가지 않습니다.
그러면 포스팅을 요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피부 루틴은 별 거 없습니다. 하지만 효과 확실히 봤습니다.
1. 세안할 때 세안 브러쉬를 이용한다
2. 세안 이후에는 스킨만 여러 번, 클렌징 이후에는 스킨과 진정 에센스를 바른다.
이 두 가지 방법만으로도 우리 모두 피부 미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성피부와 악건성 피부라면 트러블에서 벗어나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피부 관리 기초케어 루틴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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